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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3

알약을 쪼개 먹으면 안되는 이유 아파서 알약을 먹게 되면 여러 알약을 삼켜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은데 갈아서 먹거나 쪼개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알약의 경우, 가루로 만들어 먹거나, 쪼개 먹는다면 약효와 성분에 영향을 미쳐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알약의 종류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왜 알약을 쪼개 먹으면 안 될까? 그렇다 할 이유가 있겠지만, 알약을 왜 쪼개서 먹으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약의 제작에는 약효 성분의 흡수 시간, 흡수 속도, 흡수 부위 등이 고려된다. 경우에 따라, 일부 알약은 그 목적에 따라 표면에 특수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를 쪼개 먹는다면, 의도한 바와 달리 약의 성분이 복용 초반에 빠.. 2022. 12. 8.
모두가 모르고 있던 사실, 의약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우리 모두 집에 상비약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약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음식 같은 경우에는 냄새 또는 육안으로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의 유통기한은 포장케이스에 적힌 제조, 유통일자를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 1. 그래서 의약품의 유통 기한은 어떻게 정해지는데? 위에 말했듯이, 음식처럼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없고, 그렇다고 냄새가 나지도 않기에 의약품은 어떤 기준으로 유통기한을 정할지 의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의약품의 유통 기한은 바로 '유효성분의 농도'에 따라 정해진다. 약은 제조 시점부터 서서히 유효성분의 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성분이 계속해서 감소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약이 본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 한 편, 어떤 의약품은 공기와 접.. 2022. 12. 7.
알약에 대한 기본 상식: 모양, 색깔, 구분선이 제각각인 이유? 1. 알약의 구분: 정제, 캡슐 등 '제형'에 따른 구분 약국에서 조제약을 받으면 약봉투 내부에 모양, 색깔 등이 제각각인 다양한 알약들이 들어있음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알약마다 다른 모양과 색깔을 갖는 이유는 다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알약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제형, 색깔, 분할선 및 문구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제형에 대해 알아보자. [정제: 분말약을 뭉쳐서 만든 여러 모양의 알약] 약을 구분하는 첫 번째 기준은 '제형'이다. 크게 두 가지, 즉 정제와 캡슐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보통 알약이라고 부르는 단단한 유형의 약이다. 본디 분말 유형의 의약품을 복용하기 용이하도록 압축하여 만든 약이다. 기본적으로는 원형이지만, 타원형부터 시작해서 삼각형, 마름모, 반원형, 다각형 등 ..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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