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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2

같은 의약품이라도 이름은 총 3개가 있다. 우리는 약국에서 감기약을 살 때 보통 '감기약'을 달라고 말하거나, 특정 약의 이름을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화이투벤', '타이레놀' 등이 있다. 이렇듯 약 이름을 콕 집어서 말하는 것이다. 어떤 브랜드의 약은 너무도 사람들에게 익숙해서 마치 그것이 보통 명사인 것처럼 사용되는 예가 있다. 그렇다면 약의 이름은 도대체 어떻게 지어지는 것일까? 1. 약을 부르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다. 약을 살 때 분명 우리가 말했던 약과 다른 약을 약사가 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의 재고가 없을 때 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계열의 다른 약을 권한다. 이는 동일한 성분으로 제조된 약이기 때문이다. 즉, 브랜드명은 다르더라도 사실 같은 약효를 낸다. 우리가.. 2022. 12. 6.
약 복용시간의 모든 것 (feat.식후 30분, 하루 3회?) 우리 모두는 아플 때, 약을 먹는다. 물론, 내 몸은 내가 잘 안다며 약을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아프면 약을 복용한다. 약을 복용할 때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은 바로 '식후 30분, 하루 3회 복용'이라는 말일 것이다. 다만, 의약품은 종류와 그 특성에 따라 식사 전후, 또는 공복, 그리고 일정한 간격 하에 복용해야 하는 등 복용 시간이 각각 다르다. 정해진 복용 시간을 정확히 준수해야 그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약효도 잘 나타나므로 (소위, 약빨이 잘 받으므로), 정해진 복용 시간에 적정한 양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1. 식사 전이냐, 식사 후냐 문제는 체내 흡수율이로다. 먼저, 식사 전후 또는 공복에 따른 복용 카테고리를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공복 (식..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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